집에 대한 여덟 가지 단상, 그 달콤한 꿈속으로의 초대
100명의 사람이 있다면 100개의 취향이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람마다 공간에 기대하는 바가 제각각인 요즘, 집을 바라보는 시선과 선호하는 스타일, 제품도 가양각색이다. 누군가는 편안한 휴식처를 우선으로 삼고, 어떤 이는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놀이터로 만들고 싶어 하기도 한다. 또 함께 저녁을 먹으며 가족과 소통하는 주방 공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신만의 프라이빗한 작업 공간을 원하는 이도 있다. 대한민국 리빙 시장을 이끄는 프리미엄 홈 큐레이션 매거진 까사리빙은 이곳에서 관람객과 다각도로 소통할 예정이다. 전시관 타이틀을 '내일의 집'으로 명명하고 8개의 브랜드와 협업하여 8가지 콘셉트가 있는 공간을 구현한다. 그리고 묻는다. "당신에게 '집'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리고 당신이 만들고 싶은 '주거'는 어떠한 모습인가요?"